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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특수본, '윗선' 추가 입건 없이 사실상 수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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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관련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앞으로 추가 입건자는 거의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수뇌부와 행정안전부 등 이른바 '윗선'까지 수사를 확대하지는 않겠다는 걸로 읽힙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성역없는 수사를 다짐하며 지난해 11월 1일 출범한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 특수본은 주최자가 없는 행사라도 지자체에 1차 안전관리 책임이 있다고 보고 어제(3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