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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하천→땅" 진술 번복…이기영 오늘 오전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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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여자친구를 살해해 하천에 버렸다고 진술했던 이기영이 땅에 묻었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경찰은 이기영이 지목한 곳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시신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기영은 오늘(4일) 검찰에 송치됩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8월 동거녀를 살해한 뒤 파주 공릉천에 유기했다던 이기영이 시신을 땅에 묻었다고 진술을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