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3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키가 3m에 육박한다는 소문으로 관심을 모았던 아프리카 남성이 아쉽게도 세계 최장신 기록을 깨지는 못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지금도 자라고 있다"입니다.
아프리카 가나 북부 감바가 마을에 사는 29살 사메드는 얼마 전 병원에서 자신의 키가 2m 89cm에 이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2m 89cm면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인 2m 51cm의 튀르키예 남성 술탄 쾨센보다 38cm나 큰 건데요.
이 소식이 알려지자 영국 언론 BBC가 마을을 찾아 검증에 나섰습니다.
줄자로 측정한 결과, 사메드의 키는 2m 24cm로 최장신 기록 보유자보다 30cm가량 작았습니다.
지역 병원에 있던 신장계가 사메드 키보다 작아 측정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겁니다.
결과를 확인한 사메드는 "나는 아직도 자라고 있어서 언젠가 그 키에 도달할지 누가 알겠나"라며 웃어 보였다고 합니다.
거인증을 앓고 있는 그는 큰 키로 몸이 불편하고 사회생활도 어렵지만 신이 자신을 창조한 방법에 불만이 없다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고 있는데요.
키가 3m에 육박한다는 소문으로 관심을 모았던 아프리카 남성이 아쉽게도 세계 최장신 기록을 깨지는 못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지금도 자라고 있다"입니다.
아프리카 가나 북부 감바가 마을에 사는 29살 사메드는 얼마 전 병원에서 자신의 키가 2m 89cm에 이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2m 89cm면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인 2m 51cm의 튀르키예 남성 술탄 쾨센보다 38cm나 큰 건데요.
이 소식이 알려지자 영국 언론 BBC가 마을을 찾아 검증에 나섰습니다.
줄자로 측정한 결과, 사메드의 키는 2m 24cm로 최장신 기록 보유자보다 30cm가량 작았습니다.
지역 병원에 있던 신장계가 사메드 키보다 작아 측정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겁니다.
결과를 확인한 사메드는 "나는 아직도 자라고 있어서 언젠가 그 키에 도달할지 누가 알겠나"라며 웃어 보였다고 합니다.
거인증을 앓고 있는 그는 큰 키로 몸이 불편하고 사회생활도 어렵지만 신이 자신을 창조한 방법에 불만이 없다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고 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