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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계속되는 악플에 결국 댓글창을 닫기로 결심했다.
지난 2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괜찮은데~ 댓글로 많은 분들이 서로 상처 주고 받으시는 것 같아 댓글 닫습니다! 다들 평안한 밤 되시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옥순은 공개 열애 중인 ‘돌싱글즈3’ 유현철과 함께 호텔에서 연말을 보낸 영상을 올린 바 있다. 해당 영상 댓글에는 두 사람의 연애를 응원하는 댓글이 대부분이었으나, 몇몇 지적 댓글도 눈에 띄었다.
한 누리꾼이 "호텔방에서 찍은 사진은 웬만하면 빼셨으면. 님 이미지 생각해서 드리는 말입니다”라고 댓글을 달자 옥순은 “머릿속에 성관계밖에 없나? 불쌍하다”고 응수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단 "OMG. 모르셨을 것 같아서…영상에 엉덩이 두드리는 거 나왔어요”라는 댓글에도 “알고 있어요”라며 웃는 이모티콘을 달며 지나친 간섭을 차단했다.
이 외에도 “영식 님에게 만날 시간이 없다고 하던 건 핑계셨군요. 마음이 있으면 만날 수밖에 없죠. 마음 맞는 분 만나신 거 축하드려요. 응원해요"라는 댓글에 는”악플? 선플? 둘 중 하나만 해요”라며 불편한 반응에 하나하나 답변을 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남편, 아이까지 언급되는 악플이 이어지자 옥순은 “캡쳐할거 많아서 좋아요. 적당히를 몰라요 왜ㅎㅎ 새해부터 바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며 고소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나는 솔로’ 10기 옥순은 돌싱특집에 출연해 고양이 같은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cykim@osen.co.kr
[사진] 옥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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