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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은 2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MC 김종국과 티키타카를 뽐냈다. 이 자리에서 김종국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의 진원지가 차태현이라고 푸념했다.
김종국은 "차태현이 '누가 되게 괜찮대' 하면 저한테 전화를 한다"며 "종국이가 축구를 좋아하니까, 축구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가 정혜인씨가 축구를 너무 잘하는 거다. 일면식도 없다. 종국이에게 전화해 '너의 이상형을 찾은 것 같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김종국은차태현은 "가만히 있다가 '저 분이다' 한다"고 순순히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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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은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랑도 자주 간다. 아내가 있나보다 했다"며 "점점 미국에 있는 기간도 길어지고. 그러면 '아 아이가 있나보다' 한다. 합리적 의심"이라고 주장했다. 김종국은 "웃자고 한 이야기인데 간혹 그걸 믿는 사람이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차태현은 "헤어지고 나서, 소문으로만 들었다"며 절친임에도 김종국의 여자친구를 본 적이 없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정형돈은 "알고보면 '모솔'(모태솔로)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김종국은 "모솔은 아니지"라고 부인했지만 차태현은 "이렇게 오래 안 만난 건 모솔이랑 동급이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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