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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영상] "행안부 역대급 흑역사, 장관의 치욕"…이상민 장관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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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늘(27일)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등을 상대로 첫 기관 보고를 진행했습니다. 야당 위원들은 재난 발생 시 이들 기관을 통할 해 대응해야 하는 컨트롤 타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반면 여당은 참사 당시 정부의 대응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며 참사 책임론이 '윗선'으로 향하는 것을 막고자 엄호에 나서는 분위기였습니다. 민주당 윤건영 위원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행안부의 역대급 흑역사', '장관의 치욕'이라고 지적했고, 이상민 장관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