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기술협력계약 체결…내년 상반기 출시
이디홀딩스가 개발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에
웨인힐스가 거래시스템 구축 및 광고 독점
“차원이 다른 메타버스 ‘K-버스’ 기대해달라”
이디홀딩스가 개발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에
웨인힐스가 거래시스템 구축 및 광고 독점
“차원이 다른 메타버스 ‘K-버스’ 기대해달라”
이디홀딩스는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와 메타버스 플랫폼 ‘K-VERSE’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오무현 이디홀딩스 회장(왼쪽)과 이수민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 대표가 계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지홀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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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홀딩스와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이디홀딩스는 현재 개발중인 메타버스 세상에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거래 시스템을 탑재하기 위해 웨인힐스AI와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웨인힐스AI는 국내 인공지능 솔루션 분야 강소기업이다. 머신러닝,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텍스트를 비디오로 구현하는 TTV(Text-to-Video) AI와 STV(Speech-to-Video) AI 서비스 강자로도 꼽힌다.
이디홀딩스 관계자는 “웨인힐스AI의 독보적인 블록체인 기술력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NFT를 활용한 가상공간 상거래 플랫폼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라며 “메타버스 내 광고 사업에 대한 독점권리는 웨인힐스AI가 가져가면서 양사가 윈윈하는 의미있는 계약이 됐다”고 밝혔다.
이디홀딩스가 현재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은 ‘케이버스 멀티플랫폼(K-VERSE MMP·가칭)’이다. 이 회사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 exp 월드홀딩스가 대주주로 있는 버벨라(Virbera)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시아와 국내 라이선스를 확보한 상태다.
이디홀딩스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내년 상반기에는 차원이 다른 메타버스 세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대표기업 웨인힐스AI와 손잡은 만큼 대한민국의 메타버스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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