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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웹 예능 '시대의 대만신들'에는 김기수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2001년 KBS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현재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화장법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김기수는 오랜 시간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동성애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미용실을 운영했다. 친구들이 공놀이할 때, 나는 파마약이나 화장품을 만지고 놀았다"면서 "(동성애) 루머는 초등학생 때부터 시달려왔다"고 털어놨다.
김기수는 "남성에게 '심쿵'한 적 없다. 초등학생 때 내가 예쁘장하게 생겼었다. 남자애들이 장난으로 '쟤 꾀어봐'라고 조롱했다"며 "코미디언 데뷔 후, 댄서킴으로 활동할 때는 더 심했다. 그때 굉장히 인기가 많았지만, 루머 때문에 스킨조차 안 바르고 나왔다"고 고백했다.
"오해할 만한다"란 만신의 말에 김기수는 "나도 안다. 지금은 '난 그루밍족이고, 너희가 날 그렇게 본다면 봐'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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