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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주 60시간 근무' 올해로 일몰…엇갈린 목소리, 쟁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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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행법상 직원 숫자가 30명이 안 되는 곳은 일주일에 정해진 52시간 외에 8시간을 추가로 더 일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법의 효력이 올해로 끝납니다. 이것을 연장할지를 놓고 정부여당과 노동계가 엇갈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핵심 쟁점, 정준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양념이 밴 김치가 기계에서 쉼 없이 쏟아집니다.

김장철을 앞둔 지난 10월부터 이 김치공장은 노동자들과 합의해 3개월째 주 60시간 근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