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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난 인종차별주의자" 파리서 총격…쿠르드족 '격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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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격사건으로 쿠르드족 3명이 숨진 프랑스 파리에서는 성난 쿠르드족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붙잡힌 용의자는 자신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밝혔습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총기 난사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쿠르드족들이 파리 중심 광장에 집결했습니다.

이들은 프랑스 당국을 향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