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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나는 솔로’ 출연료는 100만원...11기 영철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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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출연료를 전액 기부한 ‘나는 솔로’ 11기 영철. 사진l11기 영철 SNS 캡처


‘나는 솔로’ 11기 영철(가명)이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

영철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산연탄은행에 ENA,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료 전액인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철은 “11기로 지낸 8주는 스스로 성찰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때론 쓴 소리도 해주시고 격려와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나는 솔로’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내일이면 12기가 온다. 애청자로서 너무 기대되는 기수다. 용기를 내 출연한 12기분들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이제 퇴장하는 11기에게 악플 보다는 응원으로 쿨하게 보내달라”라며 “그런 의미에서 출연료 전액 한턱내고 떠난다. 연말 따뜻하게 잘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시라”라고 덧붙였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11기 영철은 방송에서 순자(가명)와 최종 커플이 됐으나 방송 이후 결별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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