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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가수 박군이 음악 생활을 위해 돈도 포기했다고 알렸다.
19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가수 박군이 출연한 가운데 가수 활동을 위해 30억 원을 포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문천식은 박군에 대해 "실물이 너무 잘생겼다"며 "성실함은 기본이고 매너 좋다고 소문이 쫙 났다"라고 반겼다. 박군은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박군은 특전사로 좀만 더 생활했으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었는데 가수가 되고 싶어 그만뒀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참 큰 금액이었다. 100살까지 살았을 때를 계산해 보니까 30억 원이었는데 그걸 포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정선희는 "이 기세로 나가다가 연봉이 30억 원이 되지 않을까"라며 박군의 가수 생활을 응원했다. 한편 박군은 집안의 생계를 위해 특전사에 특전부사관으로 입대해 직업군인의 길을 걸었다.
그는 15년간 직업 군인으로 근무하다가 "한잔해" 노래를 부를 가수를 뽑는다는 오디션에 발탁된 후 지난 2019년 본격적으로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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