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21일부터 다시 눈 · 비

추위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9일)도 강추위가 이어졌는데요.

내일 아침까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고요, 그나마 낮부터는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서해안에 내리던 눈도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서쪽 지역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또다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내륙에는 최고 10cm, 서울에도 최고 5cm의 적설이 예상되고요, 남부지방은 대부분 비로 내리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대기가 계속 건조한 가운데 동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화재 사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 춘천이 영하 13도 예상되고 낮 기온 서울이 2도, 광주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추위는 수요일까지 대체로 풀렸다가 목요일부터 다시 또 심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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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9일)도 강추위가 이어졌는데요.

내일 아침까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고요, 그나마 낮부터는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서해안에 내리던 눈도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서쪽 지역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또다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