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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당당’ MZ 감성 가득…강예슬 ‘사랑의 포인트’ [MK★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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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출신 강예슬이 솔직 당당한 MZ 감성을 가득 담은 신곡 ‘사랑의 포인트’로 돌아왔다.

강예슬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의 포인트’를 발매했다.

신곡 ‘사랑의 포인트’는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내용을 MZ세대의 솔직한 방식으로 표현한 해학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매일경제

미스트롯 출신 강예슬이 솔직 당당한 MZ 감성을 가득 담은 신곡 ‘사랑의 포인트’로 돌아왔다. 사진 =생각엔터테인먼트


또 ‘사랑의 포인트’는 가수 금잔디의 가족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작곡가 추가열과 신예 프로듀서인 박광복이 편곡으로 참여했다. 국내 최고의 브라스팀 TST와 베이스 연주자 이준현, 국민 코러스 김현아도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강예슬은 신곡을 통해 솔직 당당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을 가득 녹여냈다.

특유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를 뽐낸 그는 독특한 가창법으로 ‘사랑의 포인트’만의 색깔을 한껏 살려냈다.

특히 ‘아무때나 못 만나요 / 시간 맞춰 오세요 / 비 바람이 부는 날은 / 피해서 오세요’ ‘포인트 제대로 찍어서 / 사랑의 낚시를 던지면 / 못보던 님 그리운 님 / 사랑 걸려 나와요’ 등의 가사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요즘 젊은 세대의 사랑 방식을 해학적으로 풀어내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한 번 들으면 귀에 쏙쏙 박히는 시원하고 경쾌한 사운드가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한다.

한편 지난 2014년 2인조 걸그룹 윙스로 데뷔한 강예슬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유닛’에 참가한데 이어 2019년에는 트로트로 전향해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미스트롯’에서 강예슬은 준결승 레전드 미션까지 진출하면서 최종 10위를 기록, 자신의 끼와 실력을 입증했다. 이후 신곡 ‘퐁당퐁당’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한 강예슬은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에서 옥자 역을 맡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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