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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시케 28점' KT, LG 81-69 제압 5연패 탈출...KCC는 허웅 쐐기포로 SK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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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수원 KT 아노시케.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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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수원 KT가 창원 LG를 잡고 5연패를 끊었다. 전주 KCC는 서울 SK를 제압하며 3연승을 내달렸다.

KT는 1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 경기에서 81-69의 승리를 따냈다. 후반 들어 힘을 내면서 승리를 품었다.

지긋지긋한 5연패 탈출이다. 지난 11월24일 DB에 88-78로 이긴 후 내리 5판을 졌다. 이날 3연승을 노리던 LG를 잡고 오랜만에 웃었다. 시즌 7승 12패가 됐고, 9위 원주 DB와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KT는 아노시케가 28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양홍석이 14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더했다. 정성우가 10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하윤기가 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올렸다.

LG는 김준일이 23점 3리바운드를, 단테 커닝햄이 17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관희의 12점 2리바운드, 아셈 마레이의 6점 10리바운드도 나왔다.

1쿼터를 15-15로 마쳤고, 전반도 37-37로 마무리했다. 팽팽한 경기. 3쿼터 스코어도 KT가 16-14로 근소하게 앞섰다. 53-51 리드. 파이널 쿼터에서 승패가 갈렸다. 아노시케가 혼자 13점을 퍼부으며 팀을 이끌었고, 양홍석-김영환-하윤기가 지원했다. 최종 81-69 승리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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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허웅.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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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같은 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를 만나 88-83의 승리를 따냈다. 8승 11패가 된 KCC는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다. SK는 4연승을 노렸으나 KCC에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시즌 9승 10패다.

KCC는 라건아가 25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고, 허웅이 2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둘이 46점이다. 이승현과 정창영도 각각 13점씩 만들었다.

SK는 김선형이 23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좋았고, 최준용이 18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렸다. 자밀 워니의 20점 5리바운드도 나왔다.

1쿼터 KCC가 26-16으로 리드했다. 허웅-라건아 듀오가 터졌다. 2쿼터는 대등했으나, 앞서 벌어진 차이가 있었고, 46-33으로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 SK가 추격에 나섰다. 3쿼터 김선형이 홀로 17점을 만들며 팀을 이끌었다. 최준용도 6점. 스코어 60-70이 됐다.

4쿼터에서 KCC가 힘을 냈다. SK가 계속 추격하면서 85-83까지 쫓기기는 했으나 경기 종료 20초를 남기고 허웅이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쐐기를 박았다. SK 입장에서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경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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