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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임신' 허니제이, 신혼여행 오버한 결과.."배 당기고 밑 빠짐 증상 느껴"(홀리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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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홀리뱅'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댄서 허니제이가 결혼식 비하인드와 신혼여행 후기를 전했다.

9일 홀리뱅 유튜브 채널에는 '신부 메이크업부터 신혼여행까지. 허니제이 웨딩 비하인드 탈탈 털어봅니다'란느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허니제이는 결혼식 이후 멤버들과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허니제이는 "유부녀 된 지 2주 차다"라는 멤버의 말에 "나 이제 막 사람들한테 '남자친구가~'가 아니라 '신랑이~'라고 한다"면서 설레는 새신부의 모습을 보였다.

허니제이는 신혼여행 후기를 전하며 "근데 나 좀 오버해서 첫 날에 엄청 걸어다녔다. 우리가 숙소가 조금 멀었다. 나 체력이 좋잖아. 믿고 엄청 걸었는데 배가 엄청 당기는 거다. 산모들이 밑빠짐 증상이라는 게 있다"라면서 임신 중임에도 무리해서 신혼여행을 다녔다고 말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제인, 이븨와 함께 허니제인 결혼식 영상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부 화장과 평소 화장이 어떻게 달랐냐고 묻는 멤버의 말에 "나는 평소랑 다른 건 좀 뽀얗다? 평소보다 연해서 거울 보면서 뭐 좀 칠할 줄 알았더니 눈이 너무 생눈 같은 거다"라고 했다.

멤버들은 신부보다 더 바빴다면서 메이크업을 맏는 본인들의 모습을 봤다. 이어 멤버들은 허니제이의 남편이 화이트 수트를 입은 게 너무 멋있었다면서 회상했다.

허니제이는 "나 후회되는 게 하나 잇다. 내가 신부등장을 제대로 못 했다. 굽이 높고 드레스는 앞에 밟히지 러브도 있지. 약간 이렇게 걸었다. 뒤뚱뒤뚱, 터벅터벅 걸어 나온다. 그게 너무 아쉽다"라고 아쉬워했다.

허니제이는 축사 장면을 보며 "나도 웃으면서 울었다"라면서 축사에 얽힌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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