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가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18장의 옐로카드를 남발한 안토니오 마테우 라호스 심판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메시는 경기 직후 아르헨티나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심판에 관한 질문을 받자 "징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솔직하게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그런 심판을 투입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라호스 심판은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8강전 주심을 맡아 역대 월드컵 경기 중 가장 많은 18장의 옐로카드를 꺼내 들어 지나치게 권위적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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