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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임시국회 첫날...여야 원내대표, 예산안 최종담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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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정기국회 내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실패하고 임시국회 첫날을 맞은 가운데, 여야가 합의안 마련을 위한 최종 담판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10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예산안 관련 막판 쟁점 사안을 논의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여러 쟁점 가운데 특히 법인세를 낮추자는 여당 주장과 절대 낮출 수 없다는 야당 입장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며 오후 5시 다시 회동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