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발달장애인 23% "모든 일상 도움 필요"...내년부터 국가가 책임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발달장애인 부모 삭발식…"24시간 지원체계 마련해야"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24시간 돌봄 서비스 제공

내년 4월부터 긴급상황 시 일주일간 24시간 돌봄

[앵커]
혼자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많은 발달장애인은 돌봄 서비스가 절실합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부모가 평생 돌봄을 책임지면서 문제가 발생하곤 했는데, 내년부터 정부가 최대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월 19일,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삭발식을 열었습니다.

부모 도움 없이도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24시간 지원체계 마련을 요구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