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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가인, 과거 ‘미공개’ 사진이 시청자 사연에? 입이 쩍...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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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JTBC '손 없는 날' 방송 화면 캡처


배우 한가인의 미공개 과거 사진이 시청자 사연으로 공개됐다.

9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는 서울 쌍문동을 찾은 신동엽, 한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한가인에게 “우리 제작진한테 지금 다양한 사연이 오잖아? 근데 사연 보낼 때 항상 우리가 사진도 함께 요청하는데, 되게 재밌는 사진을 받았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신동엽은 “어린 애가 되게 예쁘게 생긴 거야. 그래가지고 ‘얘 수소문해서 찾아보자. 지금 나이가 몇 살 인지는 모르지만 아직도 예쁘게 잘 살고 있는지’라고 했다”며 시청자로부터 받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를 본 한가인은 “어머 이거 난데?! 어?! 이거 어디서 났지?! 어?! 어?”라며 “이 사진을 어떻게 구했지? 내가 본 적이 없는 사진인데”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이 한가인에게 “이분이 누군데?!”라고 묻자 한가인은 “사촌동생”이라고 답했다.

신동엽이 “사촌동생이 사연 보낸 거야...”라고 알리자 한가인은 입을 쩍 벌린 채 놀란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가인은 사촌동생에게 “사연 너무 고맙고 너무 보고 싶다. 우리 기회가 되면 또 언니랑 재밌는 얘기 많이 하자”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그는 “이거 우리 아들인 줄 알았다 깜짝 놀랐네”라며 놀란 마음을 가다듬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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