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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밤새 곳곳 불...홀로 자던 6살 여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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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조한 날씨 탓에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전남 장흥에서는 공장 숙소에 불이 나면서 홀로 잠들어 있던 6살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좁은 골목에 소방관 여럿이 다급한 발걸음을 옮깁니다.

시뻘건 화마가 집어삼킨 주택가로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좀체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저녁 6시 50분쯤 서울 정릉동 주택 단지에서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