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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관심대상인 혹부리오리가 지난 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한가로이 쉬고 있다. 2022.12.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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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서해 남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진다.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울릉도와 독도에는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가끔 비나 눈이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6도, 안동 -4도, 대구 0도, 울진 1도, 포항 3도로 전날보다 1~3도 가량 높지만, 낮 최고 기온은 안동 8도, 김천 9도, 대구·울진 11도, 포항 13도로 1도 가량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5m다.
대구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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