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자와는 지난해 3월 달 여행에 나설 사람을 공개 모집했고 100만 명 이상이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내년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스타십 우주선을 타고 6일간 달 주변을 돌다가 귀환할 예정이다. 탑은 “달 궤도를 도는 대한민국 첫 민간인으로서 조국을 대표하는 것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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