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이슈 세계 정상들 이모저모

伊멜로니 총리, 폴리티코가 선정한 '유럽 파괴자'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이 선정한 '유럽에서 가장 파괴적인 인물'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폴리티코 유럽판은 최근 발간한 '폴리티코 28' 최신호에서 유럽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행동가'와 '몽상가' '파괴자' 등 3개 카테고리로 나눠 순위를 매겼는데 멜로니 총리는 '파괴자'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습니다.

폴리티코 유럽판은 "멜로니 총리는 자신을 위협적이지 않은 존재로 포장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한 뒤 그러나 가면 뒤에 숨은 실제의 모습은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매체는 "유럽연합 관료들이 지켜보지 않을 때, 멜로니 총리는 목소리를 높여 이민자와 성소수자, 정치적 올바름을 비난하며 낙태를 '죽음의 문화'의 일부분으로 규정했고, 유럽의 이슬람화에 반대하는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