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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11일(한국시간) 4시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잉글랜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라이벌로 널리 알려진 두 팀은 8강에서 운명의 한 판 승부를 치른다. 프랑스는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에 이어 월드컵 연속 우승을 정조준했고, 이에 맞서는 잉글랜드는 자국에서 개최된 ‘1966 잉글랜드월드컵’ 이후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우승에 도전하는 두 팀은 스쿼드부터 화려하다.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탄탄한 전력을 꾸렸다.
프랑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5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23·PSG)를 앞세워 잉글랜드의 골문을 조준한다. 그 뒤 버티고 있는 앙투안 그라즈만(32·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아드리앙 라비오(27·유벤투스) 등도 주목할 만하다.
반면 잉글랜드는 어시스트 공동 1위 해리 케인(29·토트넘)을 필두로 마커스 래시포드(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카요 사카(21·아스널) 등 어린 선수들로 공격의 활력을 불어넣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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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프랑스 대표팀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24·바이에른 뮌헨)는 기자회견에서 요리스의 도움을 받을 것으로 얘기했다. “요리스는 팀 동료 케인을 막기 위한 비책에 관해 우리와 이야기할 것이다. 그들은 토트넘 동료다. 나 역시 케인의 방식을 알고 있다. 정말 빠른 선수이기에 항상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요리스의 비법 노트가 프랑스에 큰 힘이 될 수 있을까. 정말 많이 봤던, 다 아는 선수들을 상대할 그가 팀을 준결승 진출을 이끌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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