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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캠핑인러브' 2명은 미혼, 직업→자녀 유무·이혼 사연 공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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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인 러브' 9일 방송

뉴스1

MBN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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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 출연자들의 직업과 결혼, 자녀 유무 등이 공개됐다.

9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이하 '캠핑 인 러브')에서는 첫 데이트 현장과 5060 중년 싱글남녀 8인의 기본 신상이 공개됐다.

지난주, 상대의 조건을 모른 채 첫 번째 호감도 투표가 진행됐다. 이어 호감도 순위에 따라 남성이 코스를 선택, 여성이 파트너를 선택하며 첫 데이트가 시작됐다. 첫인상 호감도 남성 순위는 1위 전대중, 2위 우지원, 3위 김은진, 4위 한다니엘, 여성 순위는 1위 김경미, 2위 박미셸, 3위 이세라, 4위 이호은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커플 매칭 결과, 이세라-김은진, 박미셸-한다니엘, 김경미-전대중, 이호은-우지원이 첫 데이트에 나섰다. 김경미, 전대중이 호감도 1위 커플이 된 가운데, 이호은과 우지원이 장보기 데이트에 나섰다. 김경미는 호감도 꼴찌였던 우지원과 데이트에 나섰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에 오랜만에 설렘을 느꼈고, 우지우너 역시 이호은과의 장보기에 설렘을 느끼며 두 사람이 급격히 가까워졌다.

이어 한다니엘은 박미셸과의 모터보트 데이트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캠핑카에서 대화를 나누며 비슷한 점을 찾아가기도. 한다니엘은 데이트 후, 박미셸에 대한 마음이 호감으로 변했지만, 박미셸은 한다니엘이 데이트 중 홀로 셀카를 찍는 등, 무심한 행동에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느끼며 두 사람의 마음이 엇나갔다.

첫 데이트 후, 바비큐 파티가 시작됐다. 전대중이 능숙하게 고기 굽기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이때, 박미셸이 전대중에게 "먹어본 목살 중에 제일 맛있다"라고 극찬했고, 이어 바쁜 전대중에게 고기를 먹여주는 등 자연스럽게 다가갔다.

서로의 이성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이들은 '선셋 시네마'를 통해 각 커플의 데이트 사진을 공유하며 데이트 후기를 나눴다.

이후 같은 성별의 멤버들끼리 상의해 나이, 경제력, 자녀 유무 중 알고 싶은 상대방의 정보를 순서대로 나열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남성들은 궁금한 순위로 자녀 유무, 경제력, 나이 순으로 선택했고, 여성들은 나이, 경제력, 자녀 유무 순으로 선택했다.

신상 정보 공개 결과 김경미가 50세로 최연소, 한다니엘이 61세로 최고령으로 밝혀졌다. 이어 건축가 겸 CEO 전대중, 영화를 수입하고 배급하는 일을 하다 현재 쇼호스트에 도전한 박미셸, 대치동 영어학원 원장에서 현재는 부동산 회사 본부장이 된 이세라, 자동차용품점을 운영하는 김은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시니어모델을 하는 우지원, 발레 무용가 한다니엘 등 직업 공개 후 호감도의 변화가 생기는 듯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더불어 한다니엘, 김은진은 돌싱이 아닌 미혼으로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경미는 바이크 사고로 남편과 사별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결혼을 했었던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이혼 사연과 자녀유무 등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MBN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는 5060 싱글들이 캠핑카를 타고 인생 2막을 함께 즐길 여행 메이트를 찾아가는 신개념 리얼 로드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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