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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화물연대 파업 종료...안전운임제 협상과 줄소송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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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동안 노·정 만나서 대화한 건 두 차례뿐

정부 "안전운임제 3년 연장 포함 원점 재검토"

"품목 확대는 협상 테이블에 올리지 않을 것"

화물연대 전원 복귀할 때까지 업무개시명령 유지

[앵커]
화물연대 파업이 끝났지만 안전운임제 등을 둘러싼 협상은 진전이 없었습니다.

관련 업계에선 파업으로 피해가 크다며 소송을 잇달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파업 동안 정부와 화물연대가 만난 건 두 차례, 마주 앉아 대화한 시간은 3시간이 채 되지 않습니다.

핵심 쟁점인 안전운임제를 3년 연장하는 방안을 포함해 원점 재검토하겠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