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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尹 정부 첫 예산, 정기국회 처리 무산...국회 선진화법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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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첫 예산안, 정기국회 내 처리 불발

지난 2014년 국회 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

예산부수법안 두고 이견…법인세 인하 핵심 쟁점

예산안 감액 규모 평행선…"3조" vs "5.1조"

[앵커]
윤석열 정부가 처음으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이 결국, 정기국회 회기 안에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여야의 이견이 커서 임시국회 기간 이어질 협상도 진통이 예상됩니다.

엄윤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기국회 종료 시한을 앞두고 여야 지도부는 다시 머리를 맞댔지만, 입장 차는 컸습니다.

'2+2 협의체'에 이어 의장 주재 회동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