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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전기료 인상 임박…"내년 말엔 4인 가구 월 6만원 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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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채권을 찍더라도 한전 부실이 더 심해지는 걸 막는 임시방편일 뿐, 적자를 줄일 해법은 못 됩니다. 이 때문에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초부터 전기요금을 올려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가스와 난방요금도 줄줄이 오를 수 있어서 서민들의 겨우살이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자녀 4명과 살고 있는 정진순 씨는 부쩍 늘어난 관리비에 걱정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