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딸 바보' 도경완, 하영이 남사친 많자 "짜증 나" 질투(도장TV)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유튜브 '도장TV'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도경완이 딸 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9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도경완과 딸 하영이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도경완, 하영이는 잠들기 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도경완은 "하영이 요즘 뭐가 제일 재밌어?"라고 물었다. 하영이는 "노는 것"이라며 "레고"라고 밝혔다.

이어 도경완은 "어린이집에서 제일 재밌는 시간은 무슨 시간이냐"라고 질문했다. 하영이는 "노는 시간"이라고 답했다. 하영이는 친구와 레고 놀이할 때가 재밌다고 설명했다.

이에 도경완은 "어린이집 가면 엄마, 아빠, 오빠 보고 싶지 않아?"라고 물었다. 하영이는 영혼 없이 "보고 싶죠"라고 답했다. 도경완은 서운해해 이목을 끌었다.

도경완은 "첫 월급 받으면 아빠 뭐 사줄 거냐"라고 묻기도 했다. 하영이는 "아빠 맨날 땀 나잖냐. 그래서 제가 진짜 시원한 기계를 사면 될 것 같다"라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도경완은 "하영이 나중에 남자친구 안 사귈 거지?"라고 말했다. 하영이는 "남자친구? 누구예요?"라고 물었고, 도경완은 "나도 모른다. 그런 애는 없을 것"이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데 하영이가 친구 몇 명의 이름을 말했고, 도경완은 "너 왜 이렇게 친구가, 남자가 많으냐. 짜증 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하영이는 대변이 마렵다고 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