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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10위, 이적료 33억원에 조규성 영입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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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24·전북 현대)이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마인츠가 계약하길 원하는 공격수라는 소식이다.

로스 데이비스(영국)는 “마인츠가 조규성을 2023년 1월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250만 달러(약 33억 원)를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데이비스는 영국 도박사 ‘스마트 오즈’ K리그 담당자로 ‘타켓 스카우팅’에도 기고하고 있다. 조규성은 4경기 2득점 및 21차례 제공권 우위 등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고 센터포워드였다.

매일경제

조규성이 2021-22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4위 토트넘과 K리그 올스타전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유럽리그랭킹 3위 독일 무대에서 마인츠는 5승 4무 6패 득실차 -5 승점 19로 2022-23 분데스리가 10위에 올라 있다.

마인츠는 ▲2006~2007년 차두리(42·FC서울 유스 강화실장) ▲2013~2015년 박주호(35·수원FC) ▲2014~2015년 구자철(33·제주 유나이티드) ▲2019~2021년 지동원(31·FC서울)에 이어 2021년 8월부터 이재성(30)이 활약하는 등 한국과 인연이 깊다.

이재성은 조규성의 카타르월드컵 대표팀 및 전북 선배다. 전북 소속으로 조규성이 2022 K리그1 득점왕에 올랐다면 이재성은 2017 K리그1 MVP를 수상했다.

조규성은 신장 188㎝ 등 좋은 신체조건에 2021년 3월~2022년 9월 국군체육부대 상무 소속 기간 눈을 뜬 근력 운동 덕분에 근사한 몸을 갖게 됐다.

지난 시즌만 해도 좌우 날개 출전 횟수가 센터포워드보다 많았으나 몸싸움이 향상된 2022년 K리그1 31경기 17골 5어시스트 및 FA컵 4경기 4골 등 스트라이커로서 기량을 꽃피웠다.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에 의해 2021년 9월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이후 A매치 성적은 20경기 6골 2어시스트다.

조규성은 ▲카타르월드컵 본선 2득점 ▲카타르월드컵 예선 1득점 1도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득점 ▲평가전 2득점 1도움 등 대회를 가리지 않고 고르게 활약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조규성은 ▲유럽클럽랭킹 12위 도르트문트(독일) ▲56위 셀틱(스코틀랜드) ▲60위 페네르바체(튀르키예) ▲62위 페렌츠바로시(헝가리) ▲118위 스타드 렌(프랑스)의 2023년 1월 계약 추진 대상이기도 하다.

독일뿐 아니라 ▲유럽리그랭킹 5위 프랑스 ▲9위 스코틀랜드 ▲12위 튀르키예 ▲24위 헝가리 축구계가 동시에 조규성을 주목하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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