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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래시포드, 스털링…'손흥민' 된다면, 음바페 프랑스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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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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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박대성 기자] 잉글랜드가 월드컵 4강을 정조준한다. 하지만 쉽지 않다. 8강전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다.

잉글랜드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잉글랜드는 B조 조별리그에서 이란(6-2 승), 미국(0-0 무승부), 웨일스(3-0 승)에 무패를 달리면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아프리카 팀 세네갈을 만났는데 전반부터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고, 조던 핸더슨, 해리 케인, 부카요 사카의 연속골로 3-0 완벽한 승리를 챙겼다.

잉글랜드는 한동안 스리백 기반에 전술적인 운영을 했지만, 카타르 월드컵에 합류한 이후에 포백 기반 운영을 한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공격과 수비 밸런스에 집중한다.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 선수를 보유하고도 지루한 경기라는 평가가 있지만 어떻게든 결과를 낸다.

하지만 8강에 진검 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 16강 상대 세네갈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챔피언이지만 핵심 선수 사디오 마네의 공백을 100% 채우지 못했다.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탄탄한 조직력에 전방에서 결정력이 뛰어나다.

발롱도르 수상자 카림 벤제마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전방에 킬리앙 음바페를 보유하고 있다. 음바페는 월드컵 기간에 5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프랑스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만 23세 11개월 15일의 나이로 개인 통산 월드컵 9호골을 기록하며, 축구황제 펠레의 만 24세 이하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올리비에 지루도 전방에서 알토란 활약을 하고 있다. 잉글랜드도 유럽 정상급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프랑스의 파괴력은 부담이다. 반가운 점은 조별리그에서 도움만 기록했던 케인이 골맛을 봤다는 것이다.

다만 축구는 11명이 뛰는 스포츠다. 케인은 최근에 '플레이메이커형 스트라이커'로 득점을 포함해 공격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합작골을 경신했듯, 잉글랜드에 '손흥민'이 필요하다.

케인과 함께하는 필 포든, 부카요 사카 등이 킬러패스와 공간 패스를 잘 마무리해야 한다. 순식간에 생기는 배후 침투 호흡도 상당히 중요하다. 주전 경쟁을 하고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도 마찬가지다. 자택에 강도가 들어 귀국했던 라힘 스털링은 용의자 체포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다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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