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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최파타’ 이승윤 “블루레이 발매? 수요 있으면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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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이승윤, 오반.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가수 이승윤이 신곡 라이브 버전의 블루레이 발매를 고려해보겠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게스트로 가수 이승윤과 오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화정이 불참해 김환 전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승윤은 지난 1일 새 싱글 ‘웃어주었어’를 발매했다. 지난해 11월 24일 발매한 정규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 이후 1년 만이다.

이날 한 청취자가 “라이브 버전도 너무 좋다. 블루레이도 발매해달라”고 하자 이승윤은 “음원과 밴드 라이브 버전이 다르다. 블루레이는 일단 수요가 있어야 된다. 시장 경제가...”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요 없는 공급을 일단 해볼지 고민하겠다”라며 “한정판으로 만들기에는 너무 자본이 많이 드는 작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윤의 신곡 ‘웃어주었어’는 웅장하고 정교한 밴드 사운드에 강렬한 이승윤의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이번 싱글앨범 ‘웃어주었어’에는 ‘한 모금의 노래’와 ‘말로장생’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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