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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영상] 이란 사법부, 반정부 시위대 첫 사형 집행…국제사회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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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란 사법부가 사형 선고를 받은 반정부 시위대에 대해 처음으로 형을 집행했습니다.

8일(현지시간)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 통신에 따르면 이날 반정부 시위에 참여해 사형 선고를 받은 모센 셰카리(23)의 형이 집행됐는데요.

사법부는 셰카리가 지난 9월 25일 테헤란의 한 도로를 점거하고 보안군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죄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