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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안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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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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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위생상태를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군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을 위해 사전컨설팅을 지원하고 쓰레기봉투, 위생용품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음식점 위생상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위생등급제 정착을 위해 음식점에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군이 시행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22개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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