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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고은 “술 마시고 전도연에 전화...짝사랑 못할 짓”(‘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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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김고은. 사진|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배우 김고은이 윤여정 전도연 등 선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은 ‘김고은 하입보이 추면서 끼부리던 게 알고 보니 그냥 일상이었던 거임;; 무자비하게 사람 홀리는 왕훈녀 좀 보고 가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배우 김고은은 진행자인 재재와 술 한잔을 하며 화기애애한 만남을 가졌다.

재재는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촬영 당시 술을 마시고 전도연 선배에게 전화를 했다고 들었다. 술 취하면 전화를 거는 스타일이냐”고 질문했다.

김고은은 “평소에 전도연 선배님께 전화를 하고 싶었는데 그날 술기운에 빌려서 했다. 짝사랑은 정말 못 할 짓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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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사진|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또한 김고은은 배우 윤여정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햇빛이 강하면 말을 안 하고 해를 가려줬다. 그리고 추워 보이시면 담요를 가져다드렸다”며 살가운 후배의 모습을 보였다.

윤여정과 김고은은 영화 ‘계춘할망’에서 호흡을 맞췄다.

한편 김고은은 21일 개봉하는 영화 ‘영웅’로 찾아온다. ‘영웅’은 동명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909년 10월 안중근이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과정을 담았다.

김고은은 극 중 조선 마지막 궁녀이자, 독립군 정보원 ‘설희’ 역을 맡았다. 설희는 국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이토 히로부미에게 접근해 은밀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인물이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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