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생활 속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세상과 산업을 만들기 위한 해법으로 경희대학교 환경독성보건연구센터를 국가참조표준 호흡기 안전성 데이터센터 (보건·의료 분야)로 지정했다. 이 센터는 생활화학제품 속 화학물질의 호흡기 안전성 데이터를 생산·수집·정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관련 기업에 호흡기 안전성 데이터를 제공하고 자문을 통해 안전한 제품 생산을 유도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경희대학교 호흡기 안전성 데이터센터가 국민의 호흡기 건강과 관련된 국가참조표준데이터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본 센터는 2022년 11월 8일부터 5년간 지정되었으며, 센터업무 수행 능력에 따라 심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참석자 차담회 △축사 △호흡기 안전성 데이터센터 소개 △지정서 수여 △기념촬영 △호흡기 안전성 데이터센터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