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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제공=KQ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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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일본 미니 3집으로 열도를 제대로 달구고 있다.
9일 오리콘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세 번째 일본 미니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THE WORLD EP. PARADIGM)'이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피지컬 앨범 판매량뿐만이 아닌 디지털 다운로드 수와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한 것으로, 에이티즈의 첫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차트 1위이다.
특히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을 발매하며 오리콘 차트에서 '데일리', '주간', '주간 합산' 앨범 랭킹 모두 정상을 석권했고 빌보드 재팬 주간 '핫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아티스트 100' 3위까지 올라 거듭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일본 타워레코드 주간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에이티즈의 일본 신보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은 갇힌 세상을 깨고 새로운 빛을 향해 나아갈 이들의 서사를 그린 것으로, 타이틀곡 '패러다임'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앞서 에이티즈는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인 치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in CHIBA)' 공연의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2회차 전석 매진을 이뤄내며 뜨거운 현지 반응을 입증한 바 있다.
에이티즈의 2022 하반기 월드투어 일본 공연은 오는 11, 12일 양일간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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