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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KT스카이라이프, '파퀴아오 vs 유대경' 경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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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9900원에 생중계 시청권 판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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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오는 11일 오후 2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파퀴아오 vs 유대경'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파퀴아오는 세계 최초 복싱 8체권 석권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고 72전 62승(39KO) 2무 8패(3KO)의 전적을 보유한 유명 복서다. 그에 맞서는 유대경은 유명 무술가로 전 세계 48차례 개인 세미나와 2021년 UFC 파이터, 브래들리 스콧과의 복싱 경기를 치른 파이터다.

스카이라이프는 국내 팬들을 위해 2만9900원(VAT 포함)으로 생중계를 제공한다. 현장 경기 티켓은 가격은 좌석에 따라 15만~300만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광고 없이 24시간 액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1만1000원 상당의 ‘액션초이스’(215번) 2개월 무료시청권과 ▲1만1000원 상당의 주문형비디오(VOD) 쿠폰 ▲해당 경기를 3개월 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VOD쿠폰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파퀴아오 친필 사인 글러브를, 10명에게는 스페셜 매치 기념액자를 증정한다.

스카이라이프 고객은 스카이라이프 채널 60번에서 12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리모콘을 통해 구매하거나 ARS 혹은 QR코드로 구매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는 8개 코메인 경기가 진행되며 메인 경기인 파퀴아오 VS 유대경 경기는 오후 2시 시작된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생중계와 sky 스포츠 프리미어를 통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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