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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요요 왔다"던 유재환, '효자촌'에서도 폭풍 먹방...母 "여기서 5kg 찌겠다" 걱정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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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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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폭풍 먹방으로 어머니와 MC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8일 ENA ‘효자촌’에서는 본격적으로 효자촌에서 일상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생활비를 받고 장을 보기 시작했다.

이날 장을 보러 간 다른 멤버와 달리 유재환은 “커피나 한 잔 마시고 싶다”며 카페로 향했다. 아메리카노 3잔을 시킨 그는 2잔은 자기 몫이라고 했고, 디저트도 함께 시켰다. 유재환은 “우린 다른 팀과 달리 이 시간을 데이트 시간으로 꾸미자”고 여유롭게 디저트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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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던 양치승은 “시장도 안 보고 빵이랑 쿠키만 먹는다”고 했고, 안영미는 “어머니 식단 관리 하셔야 하는데”라고 걱정했다. 유재환을 보던 데프콘은 “커피 두 잔에 케이크를 다 먹는다”고 놀랐거, 어머니 역시 “넌 어쩜 이렇게 빵을 잘 먹냐. 무슨 애가”라고 함께 놀랐다.

본격적으로 장을 보던 유재환은 시식코너를 지나치지 못했고, 안영미는 “난 걱정이다. 재환이가 동생같다”며 한숨을 쉬었고, 어머니는 유재환의 행동에 “여기서 살 5kg는 찌겠다”고 한탄했다.

앞서 유재환은 지난해 32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건강을 위해 살을 뺐다고 밝힌 유재환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으로 생명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 전후 비주얼 차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일 ‘효자촌’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모습은 요요가 온듯 다시 살이 찐 모습이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제작발표회 이후 “오랜만에 새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린다. 미리 스포하면 저 살쪘다”라고 요요를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유재환과 어머니가 출연한 ENA ‘효자촌’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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