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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방탄소년단 진, 롤링스톤지 선정 '2022 올해의 베스트 송 TOP100'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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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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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The 100 Best Songs of 2022'에 KPOP 솔로 최고순위에 오르며 또 한번 명품보컬의 존재감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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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은 12월 5일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The 100 Best Songs of 2022' 리스트를 발표했다.

올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100개의 명곡 리스트 중 진이 발표한 솔로곡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은 68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솔로이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롤링스톤은 "이 곡의 가사는 방탄소년단을 보며 팬들이 갖는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팬들은 'The Astronaut'에 담긴 진의 탄탄한 보컬과 가슴절절한 메시지를 오랫동안, 그를 그리워하며 감상할 것이 분명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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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하는 노래 '디 아스트로넛'은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자랑하며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진의 단단하고 안정적인 보컬 스킬과 일명 '실버 보이스'로 유명한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지며 곡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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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과 호흡을 맞춘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 역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콜드플레이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보라색 하트와 우주비행사(The Astronaut) 이모티콘, 그리고 'The Astronaut' 노래를 삽입하며 한국 솔로이스트로서 최고 순위를 달성한 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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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재능과 진가는 이미 수년전부터 인정받아왔다. 방탄소년단이 2020년 발매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IL:7 수록곡이자 진의 솔로곡 'Moon'은 진이 직접 작곡, 작사한 곡으로 롤링스톤이 발표한 '역대 최고의 보이밴드 노래 75곡' 리스트에서 아시아 최고 순위인 5위를 차지하며 이미 명성을 떨친 바 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롤링스톤은 '2020 베스트 앨범 50'(The 50 Best Albums of 2020)에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7'을 선정하며 "가장 좋았던 부분은 청중을 향한 진의 놀라운 사랑 노래인 'Moon'이다. 기타 선율 위에 팬들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그의 약속을 담았다"라며 'Moon'이 앨범의 하이포인트라고 극찬 받았다.

'Moon'은 롤링스톤 에디터이자 미국 유명 음악 저널리스트 롭 셰필드(Rob Sheffield)가 꼽은 '2020년 톱 25 노래'(Top 25 Songs of 2020)에서 7위에 오르기도 했다.

롭 셰필드는 "방탄소년단은 엄청난 2020년을 보냈지만 'Moon'은 올 한해 그들이 했던 것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라며 "이 노래는 고전적인 보이밴드의 팝 표현이다. 관객들을 위한 사랑 노래다"라고 호평 가득한 추천 받은 바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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