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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안정환 子' 안리환, 美 카네기홀 연주 성공적..母 이혜원 "멋있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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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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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MBC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과 사업가 이혜원의 아들 안리환 군이 카네기 홀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9일 이혜원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년 12월 7일 리환 군의 카네기홀의 첫 무대. 실수 없이 잘 마치고, 늠름하게 걸어가는 너의 모습”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악기 가방을 들고 걸어가고 있는 안리환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선 안리환의 늠름한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어 이혜원은 “멋있다!! 아니 고마워. 이 모든 걸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와준 선생님들과 함께 딸 안리원에게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7일 이혜원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본인이 좋아 시작한 트럼펫, 아빠는 운동하는 거 싫어해서 공에 바람도 빼두고, 악기하는 거 머리 아플까 싶어 공부했음 했는데 싱가포르 가서도 혼자 오케스트라 들어가더니 한국 와서도 혼자 준비해서 대회 나가 상 타오고”라며 아들 안리환이 트럼펫 연주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혜원은 “결국에 이런날도 오네요. 미국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하게 되었다”며 “저도 감회가 새롭고 아이도 너무 서고 싶던 무대. 내일 저녁 드디어 카네기홀에서 안느 주니어가 연주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혜원은 “내일 8시 이 연주 하는 곳에서만은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 실수만 안하기를 엄마 마음으로 조심스레 이야기 해본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 딸 안리원, 아들 안리환을 두고 있다. 2004년생인 안리원은 올해 뉴욕대에 입학한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이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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