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경북 5개 시·군서 사고 잇따라…5명 사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경북 김천과 칠곡, 문경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김천소방서 전경./김천=김채은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김천·칠곡·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과 칠곡, 문경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8분쯤 김천시 율곡동의 한 음식점에서 동료들과 회식을 하던 A씨(20대·여)가 구토를 하며 호흡곤란을 호소한 뒤 심정지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함께 있던 직장동료에게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전날 낮 12시 17분쯤 칠곡군 왜관읍 낙동강 둔치에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뒤 연락이 두절됐던 B씨(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 38분쯤 문경시 점촌동의 한 대중목욕탕 온탕에서 목욕하던 C씨(70대·여)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51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주택에서 벽지를 도배하던 D씨(60대·여)가 사다리에서 미끄러지면서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D씨는 머리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날 오전 8시 57분쯤 문경시 마성면의 한 도로에서 E씨(80대)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도로 옆 농수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E씨는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