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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웅' 김고은 "첫 뮤지컬 영화…시행착오 겪으며 노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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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KBS2 ‘연중플러스’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김고은이 영화 ‘영웅’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오는 21일 개봉하는 뮤지컬 영화 ‘영웅’의 김고은과 정성화가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김고은은 생애 첫 뮤지컬 영화에 도전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그는 “제가 생각했던 목소리가 안 나오니까 너무 답답했다. 울면서 노래를 부를 일이 없으니까”라며 “그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한 곡 한 곡 만들어갔다”고 전했다.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이다. 김고은은 독립군 정보원 설희 역을 맡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와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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