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15일째인 8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선전전을 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
화물연대 집행부는 8일 오후 대전 대덕구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파업 철회를 위한 전 조합 투표를 9일 오전에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집행부는 이날 오후 대전에서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거쳐 15일만에 파업을 중단하기 위해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조합원에게 의견을 묻기로 한 것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