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SNS 말싸움이 '연쇄 보복'으로...군산 폭력조직원 무더기 '덜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SNS상 말다툼을 이유로 상대 조직원을 폭행하고, 이를 조직 간 연쇄 보복폭력으로 키운 폭력배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경찰관에게 축소 수사까지 요구하는 대담함도 보였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길에 서서 어딘가 전화 중인 남성.

모퉁이에서 세 사람이 나타나더니 느닷없이 집단 린치를 시작합니다.

뒤엉킨 채 무차별 폭행을 이어가던 일당은 이내 뿔뿔이 흩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