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성폭행 혐의' 엑소 출신 크리스, 화학적 거세 가능성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크리스 / 사진=우이판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엑소로 활동했던 크리스가 화학적 거세를 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 매체 시나 연예 등에 따르면 베이징 차오양 지방법원은 지난달 27일 크리스에게 성폭행 등의 혐의로 11년 6개월, 집단 음란죄로 1년 10개월을 각각 선고했다.

크리스는 약 13년의 형기를 마치고 나오면 즉시 캐나다로 추방된다. 캐나다의 경우 성범죄자에게 화학적 거세를 시행하고 있어 크리스 역시 이러한 처분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화학적 거세는 성범죄자의 성욕을 억제시켜 재범을 막기 위해 약물을 주입하는 제도다. 캐나다 교정국은 성범죄자에게 호르몬제를 투입, 성 충동의 근원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는 화학적 거세와 함께 상담 치료 등도 병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는 지난 2012년 한국에서 그룹 엑소로 데뷔했다. 이후 약 2년간 국내에서 활동했다. 2014년 갑작스럽게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내고 중국으로 떠났고, 중국 현지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승승장구하는 듯했던 크리스는 지난해 7월 성폭행 등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되면서 몰락길을 걷고 있다. 피해자라는 한 여성은 피해자 중에 미성년자도 있다고 주장해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