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빅테크 감원 칼바람에 '꿈의 직장' 잃은 공대생들 좌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빅테크 감원 칼바람에 '꿈의 직장' 잃은 공대생들 좌절

[앵커]

지난 10년 동안 미국의 IT 기업들이 크게 성장하면서 각 대학의 컴퓨터공학 전공자 수도 크게 늘었는데요.

최근 이들 기업이 잇달아 대규모 감원을 단행하면서 졸업을 앞둔 전공생들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200개 대학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학생 수는 지난해 기준 약 13만6천여명, 10년 전의 3배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