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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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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남편인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의 눈치 없는 행동에 민망했던 일을 떠올렸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여에스더가 구강관리에 집착하는 이유는? 구강건강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구강관리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여에스더는 "입냄새 나면 진짜 힘들다. 헤어, 메이크업 다 했는데 이렇게 폼잡고 예쁜 옷 입었는데 말 시작할 때 입냄새 나면 분위기 망치지 않냐"며 "나는 입냄새 날까봐 많이 주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에스더는 "홍 박사님은 진짜 사오정에 눈치가 없고 저입력이다"라고 토로하며 남편 홍혜걸이 자신의 입냄새를 지적했던 일을 떠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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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는 "저하고 부부 모임으로 어디를 가서 '혜걸 씨'라고 말을 걸었다. 부부 모임으로 다른 사람들 다 있는데 '통통아 너 입에서 입냄새 난다'고 하더라. 제가 그래서 입냄새에 알러지가 있다"며 분노했다.
이어 "그래서 저는 5중, 6중으로 혀 클리너까지 사용하며 철저히 관리한다"며 "요즘은 입냄새가 안난다"고 자신했다.
여에스더는 서울대 출신 예방의학박사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현재 연 매출 1000억대의 건강기능식품 회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여에스더는 서울대 의과대학 선후배로 만난 의학전문기자 홍혜걸과 1994년 결혼해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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