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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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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외모지상주의', 8일 넷플릭스서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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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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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의 대표작 '외모지상주의'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네이버웹툰은 넷플릭스가 제작한 '외모지상주의' 애니메이션이 이날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웹툰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9월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인 '투둠 재팬(TUDUM JAPAN)'에서 해당 애니메이션이 신규 라인업으로 최초 공개된 바 있다.

한국어 더빙판은 성우 심규혁, 한신, 류승곤 등이 맡았다. 일본어 더빙판에는 '귀멸의 칼날', '진격의 거인'에 출연한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쿠, 오노 다이스케 등이 참여했다.

노승연 네이버웹툰 글로벌 IP 사업 실장은 "애니메이션은 역동적인 효과와 생생한 보이스를 더해 웹툰을 새롭게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 포맷으로 원작 팬들은 물론 글로벌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웹툰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모지상주의'는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받던 주인공 박형석이 어느 날 완벽한 외모와 몸을 새로 얻게 되면서 두 개 몸을 오가며 생기는 일을 그린 웹툰이다.
아주경제=윤선훈 기자 chakre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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